1. 다리미 패밀리 25회줄거리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5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과 서강주(김정현 분) 간의 복잡한 감정선이 그려졌다.
{"옷 값이다 받아 임마" 옥탑방에서 김정현을 내쫒으려는 최태준}
{"의심 가는 세탁소나 파봅시다" 땅을 파도 나오는 게 없어 낙심한 캐피탈 직원들}
이다림은 서강주가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의 침대에서 잠든 모습을 지켜보며, 그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동시에 느꼈다. 그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서강주를 더 사랑해주기를 간절히 부탁하며, 그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눈 때문에 십 년이나 늦었는데" 금새록 앞에서 잔소리를 하는 최태준과 양혜지}
{"이주임 속물인 거 깜박했네" 김정현을 데려와 같이 술을 마시는 금새록}
서강주가 잠에서 깬 후, 이다림은 그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나 얼마큼 좋아해요? 사랑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서강주는 "헷갈려? 그걸 뭐 계속 물어"라며 이다림의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연애 감정을 넘어서는 복잡한 감정의 얽힘을 보여주었다.
{"얘 좀 예뻐해 주세요" 술에 취해 박인환, 김영옥과 함께 잠이 든 김정현}
{"사고 나 곤란해" 운전하는 김정현에게 뽀뽀하는 금새록}
특히, 두 사람은 안길례와 이만득이 뒤척이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이다림은 서강주를 따라 봉제공장에 가기로 결심하며, 그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자 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이다림은 서강주의 볼에 입을 맞추며 그에게 애정 표현을 했다. 서강주는 "이거 키스 아니다"라며 경계했지만, 이다림의 용기 있는 행동은 그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왔다.
{5만원에 올려!" 쇼핑몰에 올릴 사진을 찍는 금새록과 김정현}
한편, 이무림(김현준 분)은 으악산에서 발견된 돈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며 고봉희(김지영 분)를 의심하게 된다. 그는 고봉희에게 으악산에서 발견한 단추를 건네며, 그 단추가 고봉희의 카디건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고봉희는 이무림의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날의 사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우리 둘이만 밥 먹자" 박지영에게 식사를 제안하는 신현준}
{"도둑 딸내미 둬서" 돈을 가져가는 왕지혜를 미행하는 김영옥과 박인환}
{"안방 차지하고 누워야지" 호텔에서 짐을 챙기는 김혜은}
이무림은 고봉희가 과거의 범죄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의심을 품고, 그녀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고봉희는 가게 문을 닫고 카디건을 불태우며,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지우는 등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숨기려 했다. 이무림은 고봉희의 이러한 행동을 뒤에서 지켜보며, 그녀의 범죄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고기 다 익은 거 좋아했지?" 박지영의 음식 취향을 기억하고 있는 신현준}
{"으악산에서 주웠어요!" 사실을 알고 박지영에게 단추를 건네는 김현준}
이처럼 '다리미 패밀리' 25회는 이다림과 서강주 간의 애정과 갈등, 그리고 이무림과 고봉희 간의 긴장감이 얽히며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사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각 인물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 다리미패밀리 25회 재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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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미패밀리 2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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